퇴직 전 준비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냥 다 때려처야겠다는 마음이든다해서 바로 하면 나만 손해입니다.
외부요인이든 내부요인이든 결과적으로 퇴직전에 준비할 것을 다하고 준비해야 손해보지 않는 퇴사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다.
퇴직전에 돈을 모아 둘 수도있습니다만 마이너스 통장이 있다면 마음에 더더욱 든든할 것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직장인일때 개설이 쉽지요.
개설만하고 돈을 쓰지않으면 나갈돈도없지만 존재자체가 큰 힘이 되기에 미리 만들어둬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2.퇴직의 목적에 따라 계획한다.
그냥 회사가 싫어서 떠나는 것이라면 타회사로 이직을 하고 퇴직해야 유리합니다.
절대로 그만두고 쉬다가 구직을하지마십시오.
그럼 분명 인사 담당자가 해당 부분을 감점요인으로 볼 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사람은 또 쉬고싶을때 또 나가겠구나. 라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행을 목적으로 퇴직을 하는 것이라면 여행에 필요한 돈도 모으고 여행하고싶은곳이 내가 퇴직한 시기에 갈만한지 아니면 우기라 못가는지 등등을 확인해야합니다.
퇴직은 했는데 여행도 못가고 시간만 간다면 문제가 많겠죠.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여행의 목적으로 퇴직하는 경우는 적긴합니다.


3.퇴직 절차에대해 숙지한다.
퇴직 절차에대해 숙지하고 그대로 이행하여 불이이익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퇴직금, 연차수당 등이죠.


4. 국민연금과 의료보험
백수가되면 오히려 국가에서 국민연금과 의료보험 내놔라고 종이가 날라옵니다.
하지만 회사다닐때보다 더내라고 날라오니 미칠 노릇이죠.
국민연금은 납부예외 신청을 하면됩니다.
실업급여를 받는 중이라면 75% 지원해주는 크레딧 제도도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의 경우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가족의 피부양자로 등록하거나 임의계속가입자 제도를 활용하면 금전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걸 모를때는 국가가 날강도인줄 알았습니다.
안그래도 백수됐는데 돈내놔라고 오니까요.
하지만 다 길이 있습니다.
힘내시고 더 밝은 미래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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